바쁜 개인일정으로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샵을 방문했다.

벨라테라피 후기

벨라테라피 이용방법

  1. 전화예약 또는 네이버예약을 한다(전화예약이 언제 가능한지, 찾는 선생님도 가능한지 확인이 편함, 카운터 보시는 분이 따로 있어 바로 응대 해주심)
  2.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건넌 후 홍대 정문방향으로 조금 올라오면 노브랜드버거 건물 6층으로 간다
  3. 우측 신발보관함에 신발을 놓으면 사장님이 순서에 맞춰 친절히 응대해주신다
  4. 옷을 갈아입고 족욕, 마사지 순으로 진행한다.

 

벨라테라피 이용요금

  1. 요금
    • 커플테라피, 전신스포츠관리, 통증집중관리 등 개인에 맞는 마사지를 진행하면 된다.
  2. 할인
    •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 회원가=현금가로 이용 가능

 

벨라테라피 이용 후기

마사지 이후 일정때문에 한시간 코스인 전신스포츠관리를 선택했다.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탈의실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족욕을 진행했다.

입욕제를 푼 물에 편하게 발을 담궈 긴장을 풀었다.

10분 약간 안되게 있었던 것 같은데 피로가 많이 가셨다.

시간이 지나면 담당 마사지사께서 발을 닦아주시고 방으로 안내해주신다.

 

우선 아늑한 방에서 마사지를 받을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마사지사님께서 유머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도 풀어주신 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위는 어딘지 계속 확인해주신 점이 마음에 들었다.

마사지 와중에도 압은 어떤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편하게 받을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받아본 마사지가 전부인데 굳이 베트남까지 가야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담당 미키쌤의 재치도 손맛도 너무 좋았고 금액도 저렴해 가성비가 아주 좋았다.

직원분들도 다들 발랄하고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를 조금 편하게 보고자 숙소를 예약했다.

국회의사당역과 가장 가까운 호텔인 글래드 여의도

 

- 가격

숙소 예약이 조금 늦어 전부 나가는 바람에 야놀자에서 20만원을 주고 가장 작은 방을 예약했다.

평일 기준 10만원 중반이면 디럭스타입 예약 가능하니 미리미리 움직이자.

참고로 글래드 여의도는 아고다가 가장 저렴했던 것 같다.

디럭스 더블룸 기준 16만원정도면 가능했었다.

 

- 호텔 리뷰

글래드 여의도는 국회의사당역 4번출구로 나와 뒤돌면 바로 보인다.

건물이 14층으로 높지 않지만 객실 수는 꽤 되는 것으로 보인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한데 여의도 벚꽃때문인지 저녁6시에 도착했음에도 체크인하려는 줄이 꽤나 길었다.

어두운 복도 옆으로 방이 꽤나 많이 있다.

우리는 6층으로 방을 배정받았다.

전체적인 조명이 어둡고 인테리어가 차분하다.

스탠다드여서인지 방이 작은편이긴 했다.

그래도 짐이 많지 않아 둘이 쓰기에 불편하다 느껴지진 않았다.

캐리어같은 큰 짐이 있다면 조금 더 큰 방을 추천한다.

어매니티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정도가 있고 드라이기가 있다.

ESG경영을 위해 일회용품을 최소화한다는데 일회용 빗 같은 것은 밤 10시가지 로비에서 제공된다고 하니

일정 끝날 쯤 오는 길에 받아오길 추천한다.

가장 좋았던 침구

잠도 잘오고 너무 폭신했다.

가장 아쉬웠던 조망

도로이 아니면 전부 이런 뷰다.

- 경험후기

더위를 조금 타는 편인데 아직 에어컨을 작동해주시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침구도 너무 폭신하고 환기도 꽤나 빨리 되는 것 같다.

역 주변에 위치해 위치상으로도 너무 좋았고 

윤중로와 여의공원까지 멀지도 않아 너무 만족스럽다.

여의도 근처 가야한다면 꼭 재방문 할 예정이다.

- 이런 분에게는 추천

여의도 벚꽃축제가 목적이다.

9호선 역과 가까웠으면 좋겠다.

여의도 내에서 놀고 먹고 다 할 예정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이용 예정이다.

호캉스보다는 쉬는 것이 목적이다.

- 이런 분이라면 다시 한 번 고민해보길

호캉스가 목적이다.

조망이 좋아야 한다.

숙소 내에 서비스 시설이 많았으면 좋겠다.

숙소 주변에 식당이 많아야 한다.

서울 이곳 저곳 돌아다닐 예정이다.

23년4월1일 발빠르게 윤중로 벚꽃길에 다녀왔다.

축제는 23년 4월 4일 화요일부터 4월 9일 일요일까지라고 한다.

 

https://me2.do/IFFA10xm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축제 | 문화관광축제: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

벚꽃으로 한가득이다.

주차도 통제해 관람하기 더 좋았다.

아직 떨어지는 꽃잎 하나 없이 빵실빵실한 솜사탕처럼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다음주가 되면 눈 오듯 떨어지겠지?


- 관람팁!

 

토요일까진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다.

축제기간엔 진짜 많겠지? 싶으면 국회의사당 내부를 추천한다.

본관 주변이나 정문 주변에 큰 벚나무가 굉장히 많고 임시로 개방해 출입도 가능하니

국회 구경과 벚꽃구경 같이 경험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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